‘천국에 다녀온 소년’ 4살 소년의 기적 같은 실화, 천국은 어떤 모습?

입력 2014-05-23 16:38
[최미선 기자] 영화 ‘천국에 다녀온 소년’이 기적 같은 실화로 관심을 얻고 있다,5월23일 배급사 소니픽쳐서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가 공개한 예고편에는 천국에 다녀온 4살 소년과 그의 이야기를 들은 가족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위급한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콜튼은 그날 이후 천국에 다녀왔다고 말해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하지만 엄마의 뱃속에서 유산된 누나를 만나고 돌아가신 팝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을 만났다는 신기한 이야기들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점차 믿음을 갖게 한다.천진난만한 4살 소년의 눈에 비친 천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아이의 신비로운 경험이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아기의 첫 울음소리, 친구의 용기, 부모님의 사랑이 모두 천국이라는 토드의 말처럼 관객들에게 천국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천국에 다녀온 소년’은 뉴욕타임즈에서 175주간 1위를 차지했던 원작소설 ‘Heaven Is For Real’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3분간 천국을 경험한 한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6월12일 개봉 된다. (사진제공: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