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말레이시아에 SM3 수출

입력 2014-05-25 17:42
수정 2014-05-25 17:43
르노삼성자동차가 말레이시아로 SM3의수출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르노 플루언스로 판매할 SM3는 부분조립 방식으로 말레이시장에 공급한다. 현지 생산 및 판매는 말래이시아 내 르노-닛산 가맹점 영업권을 독점 소유한 탄총모터스가 맡는다. 공급규모는 연 1,000대로 시작해 점차 늘려 갈 계획이다.르노삼성은 이번 결정에 따라 동남아시아시장에 판매 및 생산거점을 확대했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또 매출증대와 협력사들의 부품 수출기회 확대 등도 기대하고 있다. 르노그룹은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준중형급 세단을 시작으로 향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판매사는 2016년까지 25개 사를 확보키로 했다.질 노만 르노그룹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회장은 "이번 수출은 르노가 오는 2018년까지 말레이시아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유럽 제조업체로 성장하기 위한 첫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말레이시아의지동차 판매대수는 2013년 기준 약 65만5,000대로,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했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르노그룹, LG화학과 장거리 EV 배터리 개발▶ 르노삼성차 SM3 네오, 젊은 마케팅 효과 '만점'▶ 르노, 고성능 메간으로 앞바퀴굴림 한계 도전▶ 르노삼성차-시티카, 전기차 카셰어링 수도권으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