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트로트의 연인’ 합류, 노래-재치-연기까지 ‘팔방미인’ 등극

입력 2014-05-21 21:50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트로트의 연인’으로 배우로써 첫 발을 내딛는다. 5월21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연출 이재상) 측은 “신보라가 ‘트로트의 연인’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트로트의 연인’에서 신보라가 연기할 나필녀 역은 여자 주인공 최춘희(정은지)가 입사하게 되는 소속사 샤인 스타의 10년 차 연습생으로 처음엔 까칠한 선배였다가 점점 춘희의 친구가 될 전망이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신보라는 10년 차 가수 지망생 역할에 어울릴만한 노래 실력과 톡톡 튀는 매력을 갖고 있어 배우로써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신보라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신보라의 첫 정극 도전 소식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