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유나의 거리’ 배우 이희준이 순수 청년으로 완벽 변신했다. 5월19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서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 김창만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한 이희준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이희준은 매사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순수 청년으로, 상대방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주는 긍정 에너지의 소유자다. 이날 방송에서 창만은 강유나(김옥빈)와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갖고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순수한 매력과 적당한 유머 감각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1화에서 유나는 갈 곳이 없는 창만을 위해 자신이 사는 다세대주택의 빈 방을 내주며 두 사람의 인연을 이어나가 과연 이 둘의 인연이 어떻게 꽃피우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로 변신한 이희준의 연기가 돋보이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2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유나의 거리’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