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팬, 성년의 날 맞아 캄보디아 우물 기증 ‘훈훈’

입력 2014-05-19 17:15
[김예나 기자] 그룹 틴탑 니엘 팬들이 성년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전했다. 5월19일 틴탑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성년의 날을 맞이한 니엘을 위해 그의 팬들이 보다 뜻 깊은 성년의 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캄보디아에 위치한 한 학교에 니엘의 이름을 딴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니엘 팬들이 성년의 날을 맞이해 기증한 우물로 인해 해당 학교 학생 약 400여 명이 깨끗한 식수를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니엘의 팬들은 그의 생일을 맞아 캄보디아에 첫 번째 우물을 기증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봉사 및 기부활동 등을 펼치는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니엘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인도양’ 편을 촬영 중에 있다.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