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웰메이드예당과 컴백 공연 준비…가을 개최 ‘기대감↑’

입력 2014-05-19 21:08
[김예나 기자] 가수 서태지가 본격적인 컴백 소식을 전했다. 5월19일 ㈜웰메이드예당 측에 따르면 서태지가 ㈜웰메이드예당의 공연 전문 자회사인 쇼21㈜와 컴백 및 전국투어 공연을 계약한 것으로 밝혔다. ㈜웰메이드예당 측은 “가을로 예정된 서태지 9집 앨범 발매와 더불어 서울 컴백 공연을 시작으로 하는 전국 투어 공연 역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서태지 전국투어 주최사인 쇼21㈜ 측은 “5년 만에 개최되는 서태지 단독 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만족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 예측한다”며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서태지 콘서트에 대한 구제척인 시기와 장소등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 역시도 조만간 공식 발표 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서태지 정규 9집 앨범은 완성 단계에 있으며 현재 자택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마무리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