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영,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돌아온 ‘시스루 컬렉션’ 출시

입력 2014-05-17 14:42
수정 2014-05-17 14:41
[송은지 기자] 눈이 절로 감기는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맞을 때면 떠오르는 패션이 있다. 바로 ‘시스루룩’이다.2014 S/S 트렌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시스루룩은 레이스, 보일, 오건디, 쉬폰 등의 비치는 얇은 소재를 사용해 여성스러운 바디라인을 강조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 준다.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추어 브랜드 마소영(mah soyoung)은 2014 S/S 컬렉션을 통해 쉬폰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시스루 아이템을 출시했다.편안한 핏감의 여성스러운 플리츠에 각종 문구용품이 패턴으로 나열되어 유쾌함을 더하는 블루, 베이지 컬러의 플리츠 원피스, 화이트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시스루 탑 등 여성스러우면서도 소녀 특유의 발랄한 감성이 돋보이는 의상이 주를 이룬다.모든 아이템들은 다양한 컬러들과 레이어드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레이어드는 색다른 무드로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해 감각적인 패션피플이 즐겨 사용하는 스타일링 방법으로 사랑받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5월의 신부 되는 예비 품절녀들의 스타일링 비법!▶디자이너의 디자이너,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에어포트 아이콘’ 3인에게 배우는 트렌디 캐주얼룩!▶ 닉 나이트 “나는 사회에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 ‘블랙’을 입은 그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