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 리메이크앨범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1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이유 새 앨범 ‘꽃갈피’ 수록곡이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는 80년대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유시인 조덕배의 원곡 ‘나의 옛날이야기’를 아이유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에 등장하는 짝사랑하던 대상의 화답에 가까운 감성적 측면을 담고 있다. 감수성 넘치는 원곡의 멜로디와 이뤄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폭발적인 아이유 감성이 더해지며 원곡의 감동을 더한 ‘나의 옛날이야기’는 발매와 함께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와 배우 최우식이 열연했다. 특히 두 사람은 홀로 방에 앉아 사랑했지만 떠나보낸 이를 떠올리며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 연출은 밴드 넬 ‘남겨진 것들’ ‘치유’ 그리고 FT아일랜드 ‘미치도록’ 등을 작업한 한대희 감독이 맡았다. 아이유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나의 엣날이야기’ 역시 아이유 연기도 잘해” “아이유 ‘나의 옛날이야기’ 들을수록 감동 더 커지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아이유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