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중국 최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입력 2014-05-16 16:22
[이세인 기자] 마이클 코어스가 중국 상하이 징안케리 센터에 파사드 콘셉트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를 오픈했다.약 6,000평방피트에 달하는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매장은 2층 외관에서부터 브랜드의 대표적인 메탈릭과 텍스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로 선보이며 매장 외관은 뉴욕에 본사를 둔 유명한 건축 회사 KPF와 마이클 코어스 자체 디자인 팀에 의해 공동 디자인 됐다.장안 케리 센터 쇼핑몰 2층에 위치한 매장 입구의 패션 프레젠테이션 및 라이브 등의 이벤트를 보여주는 거대한 비디오 스크린 또한 인상적이다.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젯 셋 글래머를 반영해 디자인 되었으며 ‘MK’ 자카드 패턴이 새겨진 30피트 높이의 거울로 된 벽은 거대한 비디오 화면을 두르고 있다. 광택 나는 스테일리스 스틸 소재의 비품, 흰 대리석 바닥, 마카사르 나무와 지브라 가죽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줘 고급스럽고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차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매장을 둘러보고 옷을 직접 입어보며 매장의 퍼스널 스타일리스트에게 컨설팅 받을 수 있다.마이클 코어스의 CEO인 존 아이돌은 “징안케리 센터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토어는 중국에서 가장 큰 마이클 코어스 매장일 뿐만 아니라 매장의 웅장함을 강조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마이클 코어스의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는 중국 최초이며 중국에서 가장 큰 마이클 코어스 매장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5월의 신부 되는 예비 품절녀들의 스타일링 비법!▶ ‘2030세대’ 위한 캐주얼 하객 패션▶ ‘블랙’을 입은 그녀들의 주얼리 스타일링▶ [Photo&Fashion] 팀 워커, 패션과 예술의 경계선에 질문을 던지다▶ ‘밀회’ 김희애의 클래스가 다른 럭셔리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