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8000원 닭갈비 무한리필 ‘먹고 또 먹고’

입력 2014-05-15 19:32
[연예팀] ‘생생정보통’ 8000원 닭갈비 무한리필 맛집 소식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5월15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줄을 서시오’에서는 닭갈비 뷔페로 유명한 충북 제천 소재의 8000원 닭갈비 무한리필 집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8000원 닭갈비 무한리필 집은 항상 손님들로 만원이었다. 무한리필이다 보니 재료가 신선하지 않을까 의심할 수 있지만 이 집은 100% 국내산 넓적 다리살만을 사용했다. 여기에 중독성 있는 양념 맛에 손님들은 찾아올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특히 양배추와 닭고기의 비율을 1대1로 맞추면 더욱 맛있게 양념 닭갈비를 맛 볼 수 있다. 해당 맛집이 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무한리필로 닭갈비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셀프 바 형태로 운영하기 때문이었다. 리필의 경우 손님들이 직접 가져다 먹기 때문에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손님들은 먹을 만큼만 가져가니깐 음식물 쓰레기도 줄어들 수 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이라면 중, 고등학생들은 무한리필로 제공되지 않았다. 학생들은 1인분에 6천 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학생들만 올 경우 무한리필이라는 점 때문에 너무 욕심을 내서 항상 많이 남기기 때문. 하지만 학생들에게는 볶음밥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다. ‘생생정보통’ 8000원 닭갈비 무한리필 맛집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8000원 닭갈비 대학생들이 정말 좋아하겠네” “‘생생정보통’ 8000원 닭갈비 몇 인 분까지 먹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