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민물 장어 9900원…파격적인 가격 ‘어떻게 가능해?’

입력 2014-05-15 19:15
[연예팀] ‘생생정보통’ 9900원 장어 맛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5월15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통’의 코너 ‘줄을 서시오’에서는 1인분에 9900원인 장어 식당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9900원 장어 맛집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해 있다. 보통 1인분에 3만 원이 넘는다는 민물 장어를 9900원에 팔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직접 양식을 하기 때문이었다. 해당 맛집 사장은 “고창에서 장어 양식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중간 유통이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손님들이 직접 장어를 잡아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손님들은 직접 손으로 잡아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믿고 먹을 수 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 이 집은 장어 소금구이뿐만 아니라 양념구이도 별미라고 손꼽혔다. 양념 장어구이는 특유의 비린 맛 때문에 소금구이를 먹지 못하는 손님들도 매콤달콤한 양념 맛에 푹 빠져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생생정보통’ 9900원 장어 맛집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생정보통’ 9900원 장어 직접 잡아 먹으면 더 맛있겠다” “‘생생정보통’ 9900원 장어구이 가격 진짜 저렴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생생정보통’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