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어른이 되면 가장 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은?

입력 2014-05-16 09:25
[유정 기자] 성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부여받고 진정한 성인으로 거듭나는 성년의 날에 여성들은 이성에게 꽃다발과 향수, 키스를 받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을 것. 때문에 이날 만큼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특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여성을 가장 여성스럽게 만들어주는 헤어스타일은 스타일 변신에 있어서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하다. 대학생이 되면서 고등학생 티를 벗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곤 하는데 헤어스타일 하나만 바꿔도 성숙해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성년의 날을 위해 연출할 수 있는 스페셜한 헤어스타일은 무엇이 있을까. 진정한 ‘어른’으로 태어나기 위한 앞머리 스타일링 방법을 공개한다. ■ 지겨운 앞머리를 ‘싹둑’ 앞머리가 없는 스타일의 경우 여성스러운 매력은 물론 차분하면서 성숙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다. 특히 이마가 좁거나 볼륨이 있는 경우에는 앞머리로 가리는 것보다 이마를 드러낼 것을 추천한다. 긴 생머리의 경우 앞머리가 없으면 로맨틱한 스타일링에 도전할 수 있다. 고급스러우면서 페미닌한 매력이 돋보이며 화려한 스타일링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짧은 머리의 경우에는 이지적이며 도시적인 이미지 연출에 효과적이니 참고해보자.단 앞머리가 없을 경우에는 헤어 스타일링 방법에 신경 써야 한다. 지저분하게 곱슬거리는 모발을 정리할 필요가 있으며 가을철 불청객인 정전기를 예방해야 더욱 멋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이럴 때에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레이블엠(Label.m)에서 출시한 홀드 앤 글로스 스프레이는 모발 고정 및 광택 작용이 뛰어나며 곱슬거리는 모발 방지 효과가 있어 앞머리가 없는 여성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이기 때문에 건조한 모발에 분사해 주기만 하면 돼 간편하다.■ 동안의 조건 ‘앞머리’ 없으면 갖고 싶은 게 사람 욕심이다. 앞머리가 없는 여성들은 자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것이다. 앞머리는 여성들에게 있어 얼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다. 이를 잘 아는 여성들은 앞머리 스타일링에 언제나 신중할 수 밖에 없다. 단순히 일자형 앞머리는 동안을 넘어 답답한 느낌을 자아낼 수 있다. C컬로 이마에 볼륨감을 더하면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시스루 뱅 스타일은 동안 스타일링과 더불어 여성미를 한껏 살려준다. 시스루든 C컬이든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앞머리에 볼륨을 살렸다는 점이다. 축 쳐진 앞머리는 보기 싫을 정도로 지저분해 보인다. 빵빵한 앞머리야 말로 정수리 볼륨 못지않은 여성들의 자존심으로 이 부분을 살려야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인다.아무리 드라이를 해도 볼륨이 살지 않는다면 헤어 제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레이블엠(Label.m)의 슬릭 블로우 아웃 크림은 스타일링 전 젖은 모발에 바르는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모발을 보호하고 복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곱슬거리는 현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갈라진 모발 끝을 매끄럽게 정리해줘 좀 더 멋스러운 헤어 연출이 가능하다. 부스스해 보이는 헤어를 윤기 있고 빛나게 만들어줘 건강해 보이게 도와준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요즘 뜨는 ‘립 래커’ 모아보기▶ 매일매일 클렌징, 어떻게 해야 100점?▶ 포니x이니스프리 ‘러브 데이 메이크업’▶ 늦깎이 신부를 위한 all about 웨딩 데이 뷰티 팁!▶ 트렌드를 아는 남자라면 ‘복근’에 주목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