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류덕환이 박하선과의 열애설 질문에 말을 아꼈다. 5월14일 서울 성산동 상암CGV에서 열린 OCN 일요드라마 ‘신의 퀴즈4’(극본 박재범, 연출 이민우)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류덕환, 윤주희, 이동해, 김재경 등이 참석했다. 이날 류덕환은 과거 열애설에 휩싸인 적 있는 박하선에 대한 질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덕환 박하선의 열애설은 지난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싱가포르 수영장 데이트 포착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의혹은 쉽사리 꺼지지 않았다. 해당 사진 속 두 사람은 수영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류덕환이 박하선의 머리를 묶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사진을 찍은 사람으로 여겨지는 한 네티즌이 “한 호텔에서 두 사람을 봤다. 자연스럽게 스킨쉽도 하고 수영도 하며 재미있게 보냈다”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당시 류덕환 박하선은 “지인 8명과 다 같이 싱가포르 여행을 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대해 극구 부인했지만 관계에 대한 증명은 그 어느 것도 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류덕환 박하선 열애설 노코멘트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덕환 박하선 사귀어도 좋을 것 같은데” “류덕환 박하선 노코멘트 할 필요까지는 없잖아”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