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밀회’ 마지막회 소감 “아쉽고 또 아쉬워”

입력 2014-05-13 18:06
[김예나 기자] 배우 박혁권이 ‘밀회’ 마지막 촬영장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5월12일 박혁권은 소속사 측을 통해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배우 최태환 경수진과 함께한 인증샷과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중 오혜원(김희애)의 남편이자 이선재(유아인)의 스승 강준형 역으로 출연한 그는 사실적이고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화제를 모아왔다. 이날 모든 촬영을 마치고 박혁권은 “끝이라는 게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쉽다. 그리고 감사한다”고 짧은 종영 소감을 밝히며 ‘밀회’에 대한 애정과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오늘(1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가족액터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