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한글 낱말 공부에 초롱초롱 눈빛 발사

입력 2014-05-13 17:51
[최미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할아버지와 한글공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5월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의 할아버지가 낱말카드를 이용해 사랑이에게 한글공부를 시키는 모습이 공개됐다.할아버지는 사랑이와 동물원에 가기전 ‘한글깨치기’ 낱말카드를 이용해 곰, 원숭이, 거북이 등의 단어를 가르친 것.사랑이는 할아버지와 ‘한글깨치기 놀이’를 하며 행복한 듯 사랑스럽게 웃다가도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할아버지는 한글공부를 하는 사랑이의 순간 집중력을 보고 놀라움과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또한 사랑이는 동물원에 놀러가 할아버지에게 배운 동물이름을 척척 외워 할아버지표 낱말카드 놀이의 특훈 효과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할아버지는 방송에서 사랑이의 한글공부에 대한 든든한 후원자로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사랑이가 한국말을 하는 것이 정말 예쁘다”며 사랑이의 한글사랑에 대한 무한 애정과 지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