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비서, 빛나는 신속 응급 대처 ‘화제’

입력 2014-05-13 13:55
[라이프팀] 이건희 회장 비서진의 신속 대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한 가운데 이건희 회장 비서와 순천향대병원 의료진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5월11일 삼성그룹 측은 “이 회장이 10일 오후 10시10분 쯤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인근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도착 직후 심장마비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 회장이 쓰러지자 비서진은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전화를 걸어 응급치료 준비를 요구한 후 응급실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희 회장 비서 대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희 회장 비서 놀랐을 텐데 대처 능력 정말 좋다” “이건희 회장 비서가 살렸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