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란 기자]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회사 아미코스메틱이 ‘2014 중국 상해 뷰티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의 위상을 높였다.1997년에 시작되어 올해 18회를 맞은 ‘중국 상해 뷰티박람회’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박람회다. 올해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 뷰티 브랜드들이 참석해 미용용품을 비롯해, 기초 화장품, 메이크업 제품 등을 선보였다.한류에서 이어진 ‘K-뷰티 열풍’은 중국 상해에서도 계속됐다. 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들의 우수한 품질이 알려짐에 따라 각국의 관람객 및 바이어들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부스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것은 아미코스메틱의 부스. 박람회 기간동안 아미코스메틱은 BRTC(비알티씨), CL4(씨엘포), 퓨어힐스, 에센허브 등의 기존 브랜드를 포함해 DCS, 제주엔 등 신규 브랜드로 부스를 구성하며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한편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힐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 전했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큰 일교차에 굴하지 않는 ‘완벽’ 메이크업 TIP▶ 지드래곤 헤어스타일 변천사로 들여다본 헤어 트렌드▶ 남자들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헤어스타일! ‘댄디컷vs리젠트컷’▶ 혜박-장윤주-한혜진, 톱모델들의 ‘다이어트’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