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올드 데님 교환 이벤트 실시 “잠자고 있는 옷을 깨워봐”

입력 2014-05-12 11:51
[최소담 기자] 리바이스가 오래된 데님을 다시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바꿔주는 올드 데님 교환 행사를 5월12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한다.행사 기간 동안 전 매장에서 3가지 컨셉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옷장에 한 벌씩은 가지고 있지만 오래되었거나 유행이 지나 버리기도 입기도 애매했던 리바이스 데님을 이번 리바이스 커스터마이징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리폼 할 수 있다. 타투 아티스트 썬렛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9개의 패치 중 하나를 골라 부착해 스타일리시한 데님으로 변신시킬 수도 있다. 최근 유행하는 디스트로이드진을 입고 싶었다면 2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또한 미리 여름을 대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3가지 스타일 중 하나를 골라 쇼츠로 만들어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 총 3가지가 마련됐다. 한편 헌 데님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리바이스 제품을 포함해 브랜드에 관계 없이 데님 제품을 매장으로 가져가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자에게는브랜드 새 제품 구매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를 통해 모인 청바지들은 환경부 소속 비영리민간단체 옷캔(Otcan)에 기부해 뜻 깊은 의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연애를 꿈꾼다면? 스타일리시한 페미닌룩 추천▶ [History Talk] 패션계의 이단아 파코 라반▶ “클래스가 다르다” 톱 모델의 리얼웨이룩!▶ ‘어글리 베티’가 내리는 패셔니스타의 정의▶ 특별한 프로포즈에는 아름다운 ‘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