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 마성의 눈빛 연기 ‘여심’ 녹여

입력 2014-05-10 18:27
[최미선 기자] ‘호텔킹’의 이동욱이 마성의 눈빛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최근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 호텔 씨엘의 총지배인이자 완벽주의 호텔리어 차재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이동욱이가 절제, 애틋, 싸늘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그는 절제된 눈빛으로 중구(이덕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속이고 싸늘한 눈빛과 독한 표정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동생 모네에게는 애틋한 오빠의 마음을 눈빛에 담아내며 ‘그림자 오빠’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이와 같이 이동욱은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 감정을 아우르는 눈빛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다채로운 표현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차재완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현장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재완이 모네를 지키기 위해 결국 중구에게 굴복, 폭행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MBC 주말특별기획 ‘호텔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호텔킹’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