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공주’ 20만 관객 돌파…독립영화 역사 새로 쓴다 ‘시선집중’

입력 2014-05-09 20:17
[김예나 기자] ‘한공주’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5월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가 9일 67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만 2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한공주’는 한국 독립영화 극영화 부문 최단기간 최다관객 신기록을 수립한 이후 연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특히 ‘역린’ ‘표정’ 스파이더 맨2‘ 등 국내외 쟁쟁한 대작들 속에서 평일 2천 명 이상의 관객을 꾸준히 동원하며 박스오피서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극찬이 이어지고 있는 영화 ‘한공주’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무비꼴라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