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데뷔 10주년 허밍어반스테레오 ‘허밍걸’ 첫 주자 발탁 ‘눈길’

입력 2014-05-09 15:57
[김예나 기자] 뮤지션 허밍어반스테레오 스페셜 앨범 첫 허밍걸은 가수 지나로 밝혀졌다. 5월9일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밍어반스테레오 ‘리폼’ 선공개 ‘스컬리 더즌트 노우’ 위드 지나(‘Scully doesn’t know’ with G.NA)”라는 글과 함께 지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허밍어반스테레오와 지나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나란히 앉아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허밍어반스테레오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이었던 ‘스컬리 더즌트 노우’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지나가 부른 ‘스컬리 더즌트 노우’는 리얼한 느낌을 내고자 하는 의도로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영어 발음이 중요한 곡의 특성상 일찌감치 지나를 보컬로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공개된 ‘스컬리 더즌트 노우’가 수록된 허밍어반스테레오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리폼’은 이달 21일 발표 예정이다. (사진출처: 허밍어반스테레오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