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밍어반스테레오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허밍걸 대거 참여 ‘기대’

입력 2014-05-08 22:22
[김예나 기자] 뮤지션 허밍어반스테레오가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5월8일 허밍어반스테레오 소속사 측은 “허밍어반스테레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허밍걸들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02년 데뷔 이후 네 장의 정규앨범과 스무 장이 넘는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허밍어반스테레오는 ‘하와이안 커플’ ‘샐러드 기념일’ ‘넌 그날’ 등 인기곡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허밍어반스테레오는 일명 허밍걸이라고 불리는 객원보컬을 영입해 화제를 모았다. 그간 배우 최강희, 유인나를 비롯해 가수 레이디제인, 요조 등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10주년 스페셜 앨범에는 인기 여자 가수가 대거 허밍걸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연 누가 허밍걸로 나서게 될지 가요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허밍어반스테레오가 엄선한 스페셜 트랙으로 구성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은 이달 21일 발표한다. (사진제공: 왈츠소파)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