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누구나 되고 싶고, 닮고 싶은 ‘워너비’가 있다.'워너비'란 80년대 미국 팝스타 마돈나를 따라 하는 여성들에 대해 뉴스위크지에서 '마돈나 워너비'라는 표현을 쓰면서 생겨난 말이다. 워너비의 주체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누군가의 워너비가 된다는 것은 결국 존경 받을 만한 실력과 영향력, 타인에 의한 인정 세 박자를 두루 갖춰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시장이 좁은 주얼리 업계에서 ‘워너비’가 되는 것은 특히나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20대, 30대, 40대를 아우르는 워너비 브랜드 바이가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가미는 청담동에 위치한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 이미 업계에서는 정평이 자자한 브랜드이다. 차별성이 돋보이는 주얼리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많은 마니아 층이 생겼을 정도.바이가미의 눈부신 성장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춘 주얼리 디자인의 공이 컸다. 예물 주얼리부터 프로포즈 주얼리까지 틀에 박힌 디자인이 아닌 핸드메이드 작업을 걸쳐 탄생한 주얼리가 성공의 발판이 된 것. 또한 좋은 품질의 원재료를 사용하여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금과 원석 등의 재질 연구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어 신뢰받는 워너비 주얼리 브랜드의 입지를 굳힐 수 있었다. 한편 바이가미 수석 디자이너 김가민 대표는 “워너비 주얼리 브랜드란 들으면 들을수록 기분 좋은 단어이다. 앞으로 바이가미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바이가미는 자체 공방에서 1%의 특별함을 찾는 소비자 개개인을 위한 디자인 제작에 오늘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창립 10년이 된 바이가미, 소비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얼리 업계에서 더 크게 성장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봄철 선글라스 ‘눈에 건강을 입히다’▶ SPA브랜드의 무서운 성장세▶ 연애를 꿈꾼다면? 스타일리시한 페미닌룩 추천▶ 리얼리티쇼가 낳은 모델계 유망주 3人을 말하다▶ 송해나 vs 아이린, ‘핫’한 모델들의 공항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