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로맨스’ 전양자 하차 확정…MBC “다음 주까지 방송”

입력 2014-05-07 22:32
[연예팀] ‘빛나는 로맨스’ 배우 전양자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5월7일 MBC 측은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극본 서현주, 연출 신현창 정지인)에 출연 중인 전양자 씨가 사전 촬영을 마친 녹화 분을 다음 주까지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빛나는 로맨스’ 측은 극 전개상 무리가 따르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른 출연자들과의 일정 등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병언 전 회장 일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 모 대표와 동일인물로 보고 수사 선상에 이름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평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빛나는 로맨스’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