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가슴수술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5월8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처가에 강제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진다.한창은 장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장영란이 둘째를 낳고 가슴에 실리콘을 넣는다고 했다”며 고자질을 해 장모가 딸 장영란을 향해 거침없는 욕설을 퍼붓게 만들었다.MC김원희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장영란에게 “가슴수술 이야기가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장영란은 “남편도 처음엔 좋다며 흔쾌히 돈을 내주겠다고 했었다”며 억울해 했다.또한 장영란은 “주변 친구 중 가슴 수술을 받은 친구가 있는데 친구보다 친구 남편이 더 좋아 한다”고 말해 가슴 수술을 오히려 남자들이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응수는 “아내가 몰래 가슴수술을 하고 온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킨 김응수의 한마디는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