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황금연휴 216만 관객 동원…뜨거워지는 흥행파워 ‘눈길’

입력 2014-05-07 13:41
[김예나 기자] ‘역린’이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216만 관객수를 동원하며 진정한 흥행 강자 자리를 굳혔다. 5월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6일 하루 전국 32만 37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누적 관객 수는 246만 1638명이다”라고 덧붙였다. 4월30일 개봉한 ‘역린’은 개봉 첫날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5월의 황금연휴 6일 동안 약 216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흥행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쳐줬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역린’ 관객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최종 관객수 스코어 궁금하다” “‘역린’ 이번 주말 또 관객수 많이 올라가겠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