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 캐스팅된 배우 심은진이 오늘(6일) 첫 공연을 알리며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5월5일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신없이 연습하고 리허설 하다 보니 벌써 내일이 첫 공연. (공연은 오늘부터 시작입니다만 전 내일이 공연이에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 피곤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요.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심은진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무결점 뽀송한 피부를 뽐내고 있다.심은진은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여주인공 정인역으로 아름다운 외모에 섹시함, 요리실력까지 겸비했지만 입만 열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아내로 열연할 예정이며, 이번 연극을 통해 감춰진 열정을 모두 발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심은진이 출연하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오는 5월5일부터 6월29일까지 두 달간 공연할 예정이며, 심은진은 오늘 6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한편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012년 개봉해 살아있는 캐릭터들과 참신한 소재로 누적관객수 460만 명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심은진, 류현경, 김도현, 김재범, 전병욱, 조휘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 심은진 트위터)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