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5일 누적 관객 200만 돌파…흥행속도 ‘무서울 정도’

입력 2014-05-05 21:48
[김예나 기자] ‘역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월5일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 배급사 측은 “‘역린’이 이날 오후 4시41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개봉 첫 날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역린’은 이날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 1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최강자임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쳐뒀던 숨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역린’ 200만 관객 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200만 관객 흥행 속도 빠르네” “‘역린’ 200만 입소문 많이 나던데 재미있나보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