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재용 “진희경과 멜로 작품 같이 하고싶어” 러브콜 ‘눈길’

입력 2014-05-05 12:34
[연예팀] ‘세바퀴’ 배우 이재용이 진희경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5월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이재용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용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 “비참한 말이지만 연기 시작 만 30년이 됐는데 아직 멜로물을 못 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멜로 연기를 할 수 있다면 진희경과 해보고 싶다. 진희경의 눈빛은 대사 열 마디를 선행하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면서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다”라고 극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말을 들은 MC 이휘재가 “조혜련이 진희경과 닮아 보인다”고 농담을 던지자 “비교할 걸 비교해라”며 이재용이 정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세바퀴’ 이재용 진희경 러브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바퀴’ 이재용, 진희경 연기력 극찬 훈훈하네” “‘세바퀴’ 이재용, 조만간 진희경이랑 작품 할 것 같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