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최강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에 캐스팅 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수현의 패션 화보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수현의 강렬하고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된 것.
미래를 배경으로 한 웨스턴 영화 속의 ‘히로인’을 콘셉트로 한 이번 촬영에서 수현은 바이커 재킷, 가죽 벨트 같은 와일드한 느낌의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혹적인 화이트 컬러의 롱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슈퍼모델 출신의 우월한 몸매와 서양과 동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얼굴을 지닌 그는 화보 속에서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지닌 여성 히어로를 연상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수현은 “캐스팅 사실이 공개된 후 쏟아진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화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실감했다”고 답했다.
또한 미국에서 보낸 십대 시절 마블 사의 만화책을 즐겨 봤다는 그는 “특히 ‘엑스맨’의 울버린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인생의 히어로는 아버지이며 ‘어벤져스2’의 출연진 중 가장 만나고 싶은 배우는 ‘기네스 팰트로’라고 답하기도 했다.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현 몸매 장난 아니다”, “섹시한 여전사 같다”, “주목할만한 배우 수현!”, “각선미 너무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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