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차승원 주연 ‘하이힐’ 6월 관객들을 만날 전망이다. 5월2일 영화 ‘하이힐’(감독 장진) 배급사 측은 “영화 ‘하이힐’이 6월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하이힐’은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찾기로 결심한 순간 치명적 사건에 휘말리게 된 강력계 형사 지욱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이날 공개된 ‘하이힐’ 감성 포스터는 기존 느와르 장르와는 차별화되는 다채로운 컬러 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결국, 내 안의 그녀가 죽었다’는 카피와 함께 슬픈 표정으로 망연자실 무릎을 꿇은 차승원의 모습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차승원의 슬프고 강렬한 감성 느와르 영화 ‘하이힐’은 6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