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하선 종영 소감 “정의가 지켜지는 세상 되길” 눈길

입력 2014-05-02 10:54
[최미선 기자] ‘쓰리데이즈’ 박하선의 개념 종영 소감이 화제다.5월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박하선이 DC인사이드 ‘쓰리데이즈’ 게시판에 짧은 종영 소감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박하선은 대본 사진과 함께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 드라마 ‘3Days’는 오늘 종영하지만 ‘쓰리데이즈’ 속 세상처럼 잘못은 뉘우치고 죄는 처벌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었다.박하선은 그 동안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순경 윤보원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시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박하선은 손현주, 박유천과 함께 최원영에 맞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악에 맞서 싸웠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결국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사진제공: SLent)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