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룩옵티컬의 PB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룩옵티컬은 매출 통계분석 결과 플렉스라이트, 선라이트, 어반30 등 PB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판매 비중뿐만 아니라 매출액 역시 2013년 대비 20%대의 신장율을 보이며 큰 폭을 뛰었다.룩옵티컬의 PB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는 것에는 타깃을 세분화하고 타깃별 맞춤형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이 성장세는 룩옵티컬 2011년도 런칭 이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2011년 일명 닉쿤 안경으로 불리는 플렉스라이트를 런칭한 이후로 최근 40만개를 판매할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다양한 컬러와 개성 넘치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라미오 오끼알리(La mio occhiali)를 출시해 성공적으로 베스트 인기 상품으로 안착시켰다. 한편 룩옵티컬 PB 상품 중 눈에 띄게 성장한 브랜드는 어반30(Urban 30’s)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하는 어반 30은 가볍고 부식이 없는 슬림한 메탈 소재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안경테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룩옵티컬은 2014년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마코스(MACOS)시리즈를 출시했다. 중세 느낌의 로고를 활용해 최신 트렌드에 맞게 젊은 디자인을 담아낸 마코스(MACOS)시리즈는 저렴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룩옵티컬은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스타일의 PB 상품을 선보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룩옵티컬의 PB 상품이 주목할 만한 성장율을 보이는 있는 만큼, 올해 역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트렌디한 안경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룩옵티컬)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5월 황금연휴 대비’ 여행지에 어울리는 스타일링 大공개!▶ [뮤지컬, 스타일을 노래하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표현한 ‘맘마미아’▶ 김민정-민효린, 아름다운 그녀들에게 배우는 ‘페미닌 시크룩’▶ [W 패셔니스타] 제스 앤 스테프, 트윈룩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다▶ 공항을 런웨이로 만드는 패셔니스타의 잇 아이템! ‘실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