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라미란 “남편 책임감 강한 가장”

입력 2014-05-01 21:19
[연예팀] ‘택시’ 배우 라미란이 남편에 대한 소문을 해명했다. 5월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라미란이 출연해 남편 김진구가 대부업에 종사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 김진구에 대한 소문을 언급하며 “남편이 소액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녔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거다. 대출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정의 가장이기에 욕심이 있을 텐데…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있기는 했다”면서 “나는 그 꿈을 쫓으라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당장 가정을 책임져야하기에 스트레스를 받은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라미란은 “어느 날 남편이 9년 만에 자기 이야기를 하며 많이 울더라. 그 동안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 싶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택시’ 라미란 남편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라미란 남편에 대한 믿음이 보이더라” “‘택시’ 라미란 남편에게 멋진 아내일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