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어린이날 맞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5월1일 조선대학교 병원 측은 “4월30일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특별치료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금은 5월 어린이날도 있기에 더욱 특별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스님과 수지 부모님, 조선대병원 문경래 병원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환아 5명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수지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및 유가족들에게 5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어 더욱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