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다가올 여름에 대비해 속속들이 출시하는 수많은 제품 중 어떤 선크림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주목하자. FDA에서 권장하는 자외선차단제의 사용량은 1c㎡당 2mg. 즉 평균 얼굴 면적 당 손가락 한마디 반 정도 양 이다. 선크림은 정량을 발라야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땀과 피지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의 경우 3~4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야 줘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선크림 특유의 무겁고 답답한 사용감 때문에 권장량의 1/3도 안 되는 양을 바르는 것이 현실. 선크림을 듬뿍 발랐다 몽달귀신처럼 얼굴만 동동뜨거나 땀에 의해 하얀 눈물을 흘러내려 당황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화장품 업계는 ‘선크림은 백탁이 없고 산뜻하며 순하기까지 해야한다’는 고객의 니즈를 채우기 위해 BB+선크림, CC+수분크림 등 기초와 색조를 조합한 멀티 제품들을 출시하고있다. 하지만 강렬한 햇빛 앞에서 선크림의 효과를 내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선크림의 올바른 사용량과 정량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23years old는 ‘수분크림+선크림’의 효과를 동시에 전달하는 아주 가볍고 촉촉한 수분크림 겸용 자외선 차단제 2mg선더플++을 출시했다.2mg선더플++은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 피부보호 기능은 물론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등의 높은 수분함량을 함유했다. 무더운 여름날 정량(1c㎡=2mg)을 바르거나 수시로 덧발라도 밀리지 않고 피부의 무게를 덜어 촉촉하고 산뜻한 느낌을 전달한다.23years old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선크림 사용시 가볍고 백탁이 없는 등의 사용감에 집중해 정작 중요한 선크림 사용법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며 “제품명에 2mg정량표기로 선크림 사용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독특한 제품명의 탄생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선크림을 선택할 때 브랜드나 광고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성분도 꼼꼼히 따져보는 똑똑한 소비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3years old는 2mg선더플++ 출시를 기념해 선구매 1+1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구매 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제공: 23years old)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10대도 아닌데?’ 울긋불긋 성인 여드름, 확실히 잡자!▶ 2014 ‘다이어트 코드’, 체지방률을 낮춰라!▶ 아기를 위한 화장품, 잘못 선택하면 ‘치명적’▶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 사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