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래퍼로 변신했다. 4월30일 가수 몰리디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맹승지가 래퍼로 변신해 신예 래퍼 몰리디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몰리디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맹승지와 함께 찍은 인승 사진을 게재하며 “이번 앨범 수록곡 ‘스냅백’에 귀여운 랩을 실어준 맹승지 누나”라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맹승지는 처음 도전하는 랩이지만 몰리디 지원사격을 위해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스냅백 작곡가 Donnie J는 “맹승지의 유행어와 재치 넘치는 랩이 곡을 더욱 살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한편 가수 원써겐 스티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 믹스테이프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아온 몰리디 첫 미니 앨범 ‘어 굳 데이’는 5월23일 발매 예정이다. (사진제공: 뉴런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