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리 기자]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리(이경희)가 제니스미디어콘텐츠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이번 그레이스리의 영입을 시작으로 해외 스타의 한국 활동에 적극 서포트할 예정이다.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의 전(前)연인으로도 유명한 그레이스리는 필리핀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TV토크쇼 진행 및 뉴스 앵커, TV호스트, 라디오 DJ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류 전도사 역할도 하고 있다. 한편, 그레이스리는 5월 중순경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니스미디어콘텐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