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국가대표 축구팀 홍명보호 유니폼 색깔이 정해졌다. 4월29일 대한축구협회 측은 “국가대표 축구대표 홍명보호 선수들은 러시아전에서 흰색, 알제리전에서 빨간색, 벨기에전에서 흰색 유니폼을 입는다고 밝혔다”한국 축구 대표 팀은 전통적으로 빨간색을 주로 입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단 한차례만 착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명보호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영국과 8강전,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 모두 흰색 유니폼을 입고 승리한 바 있다. 이에 축구협회 관계자는 “월드컵에서는 홈팀과 원정팀의 구분이 없는 만큼 피파 측에서 맞대결 하는 두 팀이 제출한 유니폼의 색깔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기본적으로 흑백TV 시청자들도 쉽게 팀을 구별할 수 있도록 유니폼 색깔을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홍명보호 유니폼 색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명보호 유니폼 첫 경기에서 흰색이네” “홍명보호 유니폼 우리나라 다 이길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국은 러시아와 6월18일 오전 7시 월드컵 조별리그 첫 대결을 펼친다. (사진출처: MBC ‘뉴스투데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