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수입차 카셰어링 전국 확대

입력 2014-04-30 14:01
그린카는 수입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주요 광역시에서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그린카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만 시행하던 수입차 카셰어링을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도 시작한다. 지역별로 서울 10곳을 비롯해 인천 5곳, 부산 4곳, 대전·대구·광주 각 2곳에 수입차를 배치한다.거점을 늘리면서 차도 추가 구매했다. 지난 19일 서비스지역 확대 및 신차 도입을 기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보유중인 수입차는 5개 브랜드 13종 50여 대다. 벤츠 A클래스, 미니 페이스맨, 피아트 500, 포드 머스탱 등 젊은 층이 선호하는 차가 주를 이룬다.이 회사 양성식팀장은 "수입차 이용을 원하는 카셰어링 이용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차종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획]휘청거리는 내비게이션, 정글에서 살아남을까▶ 푸조, 9인승 디젤 미니밴 '익스퍼트' 구입 가능?▶ 폭스바겐, '더 비틀 익스클루시브' 한정판 100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