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의 첫 걸음, 완벽한 신혼여행 되기 위한 뷰티 TIP

입력 2014-04-30 10:19
[이세인 기자] 여자가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바로 순백의 신부가 되는 그 순간이다.결혼 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를 위해서도 메이크업부터 데이트룩까지 더욱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되기 위한 남모를 노력을 끊임없이 해 온 그녀들은 결혼식 이후 이젠 가족으로서 마주하게 되는 신혼여행지에서 맞는 첫 날 밤이 두렵기도 하다.결혼식 당일 세상에서 가장 예쁜 신부를 넘어 신혼여행에서도 사랑 받는 새댁이 되기 위해 신혼여행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뷰티 팁을 알아본다.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짐’을 잘 챙기는 것이다. 적어도 본식 전 3일 전 까지는 일생에 한 번 뿐인 여행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는 것이 좋다. 여행지에서는 서로가 예민해 질 수 있으므로 빠진 물건으로 인해 다툼이 생길 수도 있고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본식에서는 평소 보다는 두꺼운 메이크업과 화려한 헤어스타일로 순백의 신부를 완성하게 된다. 결혼식 직후 떠나게 되는 신혼여행을 위해 떠나기 전 캐주얼한 신혼여행 옷차림에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수정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결혼식 당일 신혼 여행지로 떠나게 되는 경우라면 장시간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최대한 가벼운 메이크업과 오랜 비행에 지치지 않을 헤어스타일로 변형을 요청하는 것이 좋으며 국내에서 하룻밤 머물고 여행지로 떠나게 되는 경우라면 호텔까지 이동이 편하도록 헤어스타일에 약간의 변화만 주어도 피곤함을 덜 수 있다.결혼식 당일은 클렌징에 더욱 공을 들여야 한다. 평소 보다는 두꺼운 화장이므로 클렌징 크림을 이용한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입자가 두꺼운 클렌징 크림은 제품이 피부 속으로 흡수 되는 것을 막아 데일리 메이크업에 사용하는 클렌징 로션 보다 효과적으로 클렌징을 돕는다.깔끔한 클렌징은 신혼여행지에서 뾰루지 없는 완벽한 민낯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또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지에서의 사진은 평생 남을 사진이다. 여행지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지만 센스 있는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추억할 사진을 위해 어느 정도의 연출을 하는 것이 좋다.뭐니 뭐니 해도 완벽한 신혼여행을 위한 뷰티 케어는 사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젠 남자친구가 아닌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첫날 밤, 실망보다는 더욱 커진 애정을 더하고 싶을 것이다.이를 위해 본연의 피부를 위해 적어도 결혼 3개월 전부터는 관리에 힘쓰는 것이 필수다. 본식에서 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에서의 민낯까지 완벽히 예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홈 케어와 함께 요즈음 결혼준비 과정의 일부가 된 신부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골기 성형으로 유명한 약손명가에서는 예비 신부를 위한 전문적인 관리 프로그램인 신부관리를 출시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에게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드레스 라인 형성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결혼식, 신혼여행에서의 사진을 위한 ‘사진빨’ 잘 받는 얼굴, 보습과 리프팅으로 첫날 밤 또한 단단히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줘 인기를 끌고 있다.이처럼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까지 꼼꼼하고 현명하게 준비해 멋진 신혼여행이 됐다면결혼 생활의 첫 발걸음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사진출처: 숲 엔터테인먼트, 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생얼도 빛난다” 송지효-수지처럼 ‘민낯미인’ 되는 법▶ 전쟁같은 아이 머리 감기기 “방법을 바꿔라”▶ 임산부 ‘튼살’ 관리 “출산 후에도 매끈하게!”▶ 내 남자친구도 ‘훈남’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