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최다니엘 로맨틱 재벌남 파격변신… 첫방송 시청률 6%

입력 2014-04-29 16:57
[최미선 기자] ‘빅맨’ 최다니엘이 파격변신에 성공했다.4월2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 1회에서 최다니엘(강동석)은 소미라(이다희)에게 프로포즈 하러 가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해졌다.강동석의 부모는 강동석이 교통사고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소미라는 자신에게 아무말도 않고 미국으로 떠난 걸로 오해하고 깊은 슬픔에 잠겨 추억을 되새겼다.소미라의 회상 속에서 그는 강동석과 비밀연애 중이었고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강동석은 소미라를 강하게 끌어안은 채 박력 있게 키스 했다.사무실에서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 소미라에게 동석은 “뒷태가 너무 예뻐서 그만”이라고 말하는 로맨틱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날 최다니엘은 차도남 말투와 옷차림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재벌남 캐릭터 강동석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특히 유머러스하면서 로맨틱한 매력까지 갖춘 완벽한 재벌남으로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최다니엘의 연기변신이 돋보인 ‘빅맨’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6%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KBS ‘빅맨’)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