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훔쳐보는 패셔니스타의 ‘일상패션’

입력 2014-04-30 10:21
[이세인 기자] 요즈음은 옷 잘 입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 통하는 스타들까지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데일리룩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다.배우 황정음, 가수 아이비, 다비치 강민경 등의 패셔니스타들은 일상과 일상패션을 공개해 공식석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트렌드 세터다운 모습을 선보였다.각자의 개성을 담은 패션을 소개하고 있는 패셔니스타의 블로그. 그녀들의 블로그 속 데일리룩을 알아본다.★ 황정음의 데님 데일리룩 ‘완판녀’이자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황정음은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전부터 패션에는 일가견이 있는 스타로 꼽혀왔다.황정음은 블로그를 오픈하며 자신의 취향과 패션 스타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블로그 속 그녀는 트렌드, 유행할 아이템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녀는 ‘데님’ 아이템을 이용한 여러 가지 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블로그를 통해 패션 스타일링 방법까지 제시했다.그녀는 데님 디스트로이드 진을 롤업하고 누드톤 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섹시한 라인을 완성했다. 또한 데님 플레어 스커트와 화이트 블라우스로 여성스럽고 깜찍한 스타일로도 변형을 줬다.★ 아이비의 시크한 데일리룩 가수 아이비 또한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있다. 공식석상을 통해 선보이는 스타일링 또한 빛나지만 그녀의 데일리룩은 자연스러움 속에 그녀만의 스타일 철학을 녹여내 더욱 사랑받고 있다.일상 속에서 그녀는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무채색 계열의 컬러를 베이스로 두고 컬러 포인트를 주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일반인들도 충분히 팁을 얻을 수 있는 스타일링이다.로고가 포인트인 니트 티셔츠에 미디 길이의 플레어스커트, 블루종 점퍼와 오리가미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강민경의 프렌치 시크 데일리룩 다비치의 멤버이자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강민경 또한 개인 블로그를 열어 그녀의 일상과 데일리룩을 공유하고 있다.강민경은 독특한 색감의 사진과 이국적인 배경을 살려 감각적인 사진을 공개해 왔다. 그녀의 스타일은 주로 믹스매치를 이용한 프렌치 시크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와 배경에 더욱 잘 어우러졌다.호피 프린트 셔츠와 핫팬츠, 페도라를 매치해 개성 넘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보여줬다. 또한 블랙 컬러의 테일러드 재킷과 무지 티셔츠, 핫팬츠로 믹스매치 스타일의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였다.(사진출처: 나인걸, 황정음, 아이비, 강민경 블로그)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클래스가 다르다” 톱 모델의 리얼웨이룩!▶ 상속녀부터 걸그룹까지 ‘자매 트렌드’▶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유니크 페미닌룩’▶ ‘가십걸’의 그녀들, 업타운 걸 스타일 엿보기▶ 김민정-민효린, 아름다운 그녀들에게 배우는 ‘페미닌 시크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