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박해진, 의미심장한 눈빛 드러내며 첫방송 기대감↑

입력 2014-04-29 10:10
[최광제 기자] ‘닥터 이방인’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의 차가운 표정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4월28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극본 박진우 김주, 연출 진혁) 제작진 측은 극 중 한재준 역으로 등장하는 박해진의 촬영 모습 스틸컷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재준은 성 모양 미니어처를 조립하며 차가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재준은 성 모양 미니어처 조립을 위해 확대경과 핀셋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통해 꼼꼼한 성격인 동시에 모든 것에 완벽을 기하는 면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이 뿐만 아니라 한재준은 평소 병원 사람들 앞에서 젠틀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무표정을 보이고 있어 어떤 사연이 담겨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에 ‘닥터 이방인’ 제작진 측은 “박해진이 연기하는 한재준은 진심을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로 그가 진심을 드러내는 유일한 순간은 자신의 성을 쌓는 순간인 것 같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박해진을 비롯해 이종석, 진세연, 강소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5월5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우라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