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이선균, 예측불허 스토리 ‘궁금증↑’ 포스터 공개

입력 2014-04-25 18:41
[김예나 기자] 배우 이선균 조진웅 주연 ‘끝까지 간다’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4월24일 공개된 영화 ‘끝까지 간다’(감독 김성훈) 포스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영화 ‘끝까지 간다’는 위기에 몰린 형사 고건수(이선균)와 그를 위협하는 의문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고건수가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벌이는 예측불허 에피소드들이 관건이다. 또한 ‘끝까지 간다’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인 감독 주간 부문에 공식 초청돼 더욱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선균의 거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무엇인가 억울하면서도 다급한 듯한 표정이 생동감을 살린다는 평이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이선균 조진웅이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선균의 이마에 총을 겨누는 조진웅의 모습이 섬뜩하게 느껴지는 장면이다. 한편 되돌릴 수 없다면 끝까지 가는 길을 선택한 한 형사의 마지막 반격이 담긴 영화 ‘끝까지 간다’는 다음달 29일 개봉한다. (사진제공: 쇼박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