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갑동이’ 3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4월25일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극본 권음미, 연출 조수원)에서는 하무염(윤상현)이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사건이 갑동이의 소행”이라는 익명의 제보에 의해 ‘갑동이가 돌아왔다’는 기사가 터져 나오게 되고, 이에 쓰러져 기억을 잠시 잃은 하무염이 제보자로 몰리게 된다.여기에 양철곤(성동일)은 하무염의 사건 당일 알리바이를 추궁하며 그를 ‘갑동이’로 의심해 곤경에 빠뜨린다. 또한 마지울(김지원)은 류태오에게 자신이 그린 웹툰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웹툰과 똑같은 범죄사건이 벌어진 것과 ‘갑동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같은 마지울의 반응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류태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이어 갑동이에 대해 세세하게 알고 있던 오마리아(김민정)의 정체를 궁금해 하며 그녀의 곁을 맴도는 하무염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한편 tvN 드라마 ‘갑동이’ 3화는 오늘(25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