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고교처세왕’ 합류, 서인국 이하나 삼각라인 예고 ‘기대감↑’

입력 2014-04-25 16:26
[김예나 기자] 배우 이열음 ‘고교처세왕’ 합류 소식을 전했다. 4월25일 이열음 소속사 측은 “이열음이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 합류 한다”고 밝혔다. ‘고교처세왕’에서 이열음은 정수영(이하나)의 친동생이자 이민석(서인국)을 짝사랑하는 고등학생 정유아 역을 맡았다. 극중 솔직하고 파이팅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 정유아는 첫눈에 반한 민석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민석을 두고 수영과 미묘한 삼각 애정전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열음은 ‘고교처세왕’ 출연을 앞두고 “감격스러운 첫 미니시리즈 작품인 만큼 좋은 연기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열음은 KBS2 드라마스페셜 ‘중학생 A양’에서 청순하면서도 팜므파탈적인 여중생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철 없는 고등학생의 대기업 간부 입성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은 배우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이 캐스팅된 가운데 6월 중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열음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