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황보라 종영 소감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

입력 2014-04-24 18:38
[연예팀/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황보라 ‘앙큼한 돌싱녀’ 종영 소감을 밝혔다. 4월24일 황보라는 소속사 측을 통해 “항상 드라마가 끝나고 나면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았는데, ‘앙큼한 돌싱녀’는 정말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앙큼한 돌싱녀’ 민영이 캐릭터와 많은 부분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때보다 편했던 것 같다”며 “늘 작업이 끝나면 허전한 마음이지만 다음 캐릭터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렌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음 작품에는 새로운 모습과 캐릭터로 변해 시청자 분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며 ‘앙큼한 돌싱녀’ 이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황보라는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에서 주인공 나애라(이민정)의 룸메이트로 출연해 깔끔한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오늘(2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