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의 요람’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모집

입력 2014-04-24 10:52
[송은지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할 신진 디자이너를 모집한다.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유망 신진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최초 창업 5년 미만의 디자이너들에게 창작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작활동비 지원, 마케팅 및 전문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09년 12월 개관 이래 99명의 우수한 신진 디자이너들을 배출해온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한국 신진 디자이너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 디자이너로는 ‘로우클래식’의 이명신, ‘카이’의 계한희, ‘인스탄톨로지’ 지일근이 대표적.기성 브랜드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으로 패션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힘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자격은 국내외에서 패션디자인 관련 창작 활동 실적이 있는 디자이너로서 접수 마감일 기준 최초 창업 5년 이내인 서울시 거주자여야 한다. 모집 기간은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다.입주를 희망하는 디자이너는 소정의 양식과 사업계획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 면접을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잘 나가는 ★들의 ‘시크릿’ 패션&뷰티템!▶ 김소연 vs 윤승아, 드라마&시사회 속 스타일링▶ 올 봄, 돋보이고 싶다면 ‘컬러’로 말해요▶ 부부금실만큼 패션센스도 찰떡궁합 스타커플▶ “대박 예감?” 새 드라마 女배우들의 스타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