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SM3 네오 출시

입력 2014-05-25 17:36
수정 2014-05-25 17:36
르노삼성자동차가 새 디자인 기조를 적용하고 편의품목을 추가한 SM3 네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새 차는QM3와 QM5 네오에 선보인새로운 디자인 정체성을적용, 유럽 감성을 내는 데 주력했다. 여기에 LED 주간주행등, 포지셔닝 램프,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전방경보장치 등의 품목을 장착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과 시트 패턴 디자인을 변경했다.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계한 SK 3D T맵 스마트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채택, 원활한 IT 사용환경을 조성했다. 동력계는 기존 그대로다. 1.6ℓ 듀얼 CVTC인 닛산 H4Mk 엔진을 얹고 무단 변속기 X-CVT를 조합했다.최고 117마력, 최대 16.1㎏․m의 성능을 낸다. 연료효율은 복합 기준으로 ℓ당 15.0㎞다.







SM3 네오는총 5개 트림이 있다.판매가격은 PE 1,575만 원, SE 1,700만 원, SE 플러스 1,820만 원, LE 1,940만 원, RE 1,995만 원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르노삼성차 SM5 TCE, 다운사이징 성공 안착?▶ [시승]가족을 위한 대안, 르노삼성 QM5 네오 2.0ℓ 4WD▶ 르노삼성, "올해 전기차 점유율 목표 60%"